무당벌레 색종이 접기 방법을 알아보자
무당벌레 하면 빨간색 바탕의 날개에 검은색 점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무당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인 무당벌레는 가을이 되면 성충은 무리를 이루어 풀과 낙엽 밑, 건물 안 등의 특정한 장소로 이동해 겨울을 지냅니다. 지난겨울 농막 안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무당벌레가 보이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었고 없으면 '무당벌레'라고 부르며 찾기도 했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당벌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혼자서도 쉬운 무당벌레 색종이 접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 목차 -
1. 무당벌레 알아보자
무당벌레 '무당'은 몸의 색채에 광택이 나고 원색 바탕에 점무늬가 있는 모습이 무당의 화려하고 원색적인 모습과 유사하여 이름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당거미, 무당개구리 등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봐도 화려하고 원색적인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레이디 버그(Ladybug)라고 부르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무당벌레 중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는 인간이 경작하는 작물들의 잎을 뜯어먹어 수확량을 감소시켜 해를 끼치지만 그 외의 무당벌레들은 하루에 진딧물을 60마리 이상 잡아먹거나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먹는 익충의 역할을 해주는 곤충입니다.
2. 무당벌레 색종이 접는 방법
무당벌레 색종이 접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당벌레를 접기 위해서는 빨강과 검은색 색종이, 네임펜, 풀, 가위, 사진에는 없지만 눈 모양 스티커를 준비합니다. 그런 후에 아래 사진을 보면서 순서대로 따라 접으면 무당벌레가 완성됩니다.
마무리 : 어렵지 않은 무당벌레 색종이접기
색이 예뻐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무당벌레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무당벌레에 대해 알아보고 색종이로 접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당벌레를 접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이들도 색종이 1장으로 쉽게 따라 접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으므로 한 번도 접어 보지 않았던 성인에서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혼자서도 쉽게 접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혼자서도 무당벌레 색종이 접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